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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도 더운 계절인 여름이 왔습니다.
저는 추운 것도 싫고 더운 것도 싫지만 하나만 고르라면 고민할 여지도 없이 겨울을 고릅니다.
이유는, 추우면 껴 입으면 되지만 더우면 몸에서 생리현상으로 나오는 땀과 그 찝찝함이 싫기 때문입니다. 특히나 우리나라 여름은 기온이 높아서 더운 것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습도가 상당히 높아서 찜통같은 더위를 느끼는데요, 우리나라 기온보다 높은 호주는 건조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덥지 않다고 합니다.
이렇게 더운 여름날, 몇년전부터 요긴하게 쓰이는 제품이 있습니다. 바로 선풍기 인데요, 일반 선풍기가 아닌 무선으로 목에 매고 다니는 일명 넥 선풍기입니다. 넥 선풍기는 무선으로 되어 있으며 목에 걸고 다니면서 얼굴 쪽을 시원하게 바람을 불어주기 때문에 청량감을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여러 단점도 존재하는데요, 우선 디자인적으로 조금 안 좋은 면이 있습니다. 또한, 입 쪽으로 바람이 많이 불게되면 숨쉬기 어렵다는 점이 있습니다.
이러한 단점만 제외하면 땀이 많고 여름을 잘 못 보내시는 분에게 상당히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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